이상한 KT 인터넷전화 가입 권유
어제 서울쪽에서 왠 전화가 와서는,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해줄테니 KT 인터넷 전화에 가입해라 라는 전화가 왔습니다.
아버지께선 일단 더 생각해본다고 전화를 끊으셨고 오늘 전화를 주기로 했었는데요.
기본료도 현재 집전화보다 천원정도 싼 듯 하고 나쁘진 않을 것 같아서 어머니께서 오늘 온 전화에 가입하겠다고 답했습니다.
그러나 뭔가 기분이 찜찜해 KT쪽에 전화를 해보니, “상품 권유” 를 받은 것 같다고, 아직 가입된 내역은 없다고 하더군요.
그래서 아까 그쪽에 다시 전화했더니, 이번엔 기본료가 천원에 단말기값이 24개월동안 3천 3백원이라고 합니다.
이거 이래도 되는건가요?
처음엔 공짜인것처럼 얘기해놓고서, 아무도 모르게 24개월 약정을 맞을 뻔 했습니다.
기본료에 단말기값을 더해도 한달에 내는 집전화 요금보다 저렴하긴 하지만, 약정을 맺는건데 최소한 안내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.
이대로 가입했을 시, 그럴일은 없겠지만 KT가 아닌 다른쪽으로 집전화를 옮긴다고 치면 약정기간이 안 끝나서 위약금도 물어야 했을겁니다.
결국 내는 금액과는 상관없이 가입을 취소했습니다.
권유전화도 좋지만, 최소한 지금 하려는게 정확히 무엇인지 안내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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